2023 전주재즈페스티벌 09.15 ~ 09.17

공감각이 폭발하는 9월의 전주, 그리고 전주 한옥마을!

전주재즈페스티벌

2023.09.15 ~ 2023.09.17

 

 

소리의 고장 전주에서 재즈와 다양한 예술분야의 결합을 시도하는 제2회 전주 재즈페스티벌이 펼쳐집니다.

 

2회째를 맞는 전주 재즈페스티벌에서는 뮤지컬과 퍼레이드의 콜라보 공연, 빅밴드의 재즈공연, 오픈 잼세션 등을 통해, 전주 재즈페스티벌만의 차별성을 강화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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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주 재즈페스티벌의 주요 출연진은 재즈 디바 말로밴드, BMK, 강산에, HG펑크트로닉, 김주환 밴드 등 다양한 뮤지션들이 참여하여 풍부한 재즈공연으로 구성됩니다.

 

 

재즈의 선율 그리고 다양한 예술분야(뮤지컬, 설치미술 등)와의 접목을 통해 틀에 얽매이지 않고 무엇이든 시도할 수 있는 재즈의 정신과 전주 한옥마을만의 분위기가 어우러져 리스너들의 공감각을 다채롭게 채워줄 제2회 전주재즈페스티벌입니다.

 

[행사내용]

 

메인스테이지 경기전, 서브스테이지 한옥누각 청연루와 마루달, 한옥마을 메인스트릿을 아우르는 빅밴드 퍼레이드, 뮤지션과 관객이 함께하는 잼세션 등

◆ 개막공연 및 퍼레이드 : 퍼레이드 공연과 뮤지컬 합창 공연

◆ 빅밴드 공연 : 정중화 빅밴드, 디마 재즈오케스트라 빅밴드 공연

◆ 재즈 뮤지션 공연 : 말로밴드, BMK, 강산에 등 스타 뮤지션 공연

◆ 오픈 잼세션 : 재즈 뮤지션과 시민, 관광객이 함께 소통하는 공연

 

 

일시 : 2023.09.15 ~ 2023.09.17

위치 :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태조로 44 경기전  

가격 : 무료

주관 : 전주시

문의 : 063-281-2667

 

 

 

주변 가볼 만한 곳

전주 대표 관광지인 한옥마을에 오긴 왔는데 어디를 가야 할지 모르겠다면?  꼭 가봐야 하는 주요 명소를 소개합니다.

 

한옥마을 한 바퀴를 돌면 자연스레 닿을 수 있는 명소들로, 전주의 역사와 문화의 숨결을 느껴보길 바랍니다.

 

한옥마을 정복,  주요 명소 도장깨기

 

 

1. 경기전

 

경기전은 조선 왕조를 건국한 태조 이성계의 어진을 모신 곳입니다. 

 

 

한옥마을의 상징이 된 한복이 참 잘 어울리는 곳으로, 요즘에는 개화기 의상이나 옛날 교복까지 어우러져 하나의 프레임 안에서 시간의 흐름을 오롯이 느끼게 해 줍니다. 

 

경기전 곳곳에는 홍살문과 추억을 남기는 사람들로 가득하다. 외삼문을 배경으로, 대나무숲을 배경으로, 고즈넉한 기와와 돌담을 배경으로 포토존은 놓칠 수 없습니다. 

 

또한 어진박물관을 비롯한 정전, 전주사고, 조경묘 등 다양한 부속건물을 통해 경기전의 매력을 가득 느낄 수 있습니다.

 

 

2. 전동성당

 

경기전 바로 맞은편에는 근사하고 이국적인 전동성당이 발길을 이끕니다. 

 

 

바로 그 유명한 대한민국 3대 성당이자 호남지방의 최초의 로마네스크 서양식 건축물인 전동성당입니다. 

 

지난해 약 2년여간의 보수공사를 마치고 다시 돌아온 전동성당의 화려한 자태와 함께 줄지어 사진을 찍는 많은 관광객의 인파로 북적입니다. 

 

전동성당을 중심으로 주변에는 천주교 정신이 깃든 다양한 조각상과 붉은 벽돌이 매력인 건축들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3. 향교

 

한옥마을 중심부를 벗어나 천변 방향으로 걸어 내려오면 고즈넉한 분위기로 시선을 압도하는 향교가 있습니다.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 향교는 특히 가을에는 노랗게 물들어 단풍 명소로 유명합니다.

 

수령 400살을 훌쩍 넘긴 거대한 보호수가 지키고 있는 전주향교. 수려한 경관에 옷소매붉은끝동, 슈룹, 연모, 구르미그린달빛 등 다양한 K-드라마 촬영지로 알려져 국내외 관광객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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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남천교와 청연루

 

 

경기전 쪽 입구와 반대편에서 한옥마을로의 도입부 역할을 하는 남천교 위에는 전통한옥 팔짝지붕을 머리에 인 대형 누각인 청연루가 있습니다. 

 

함께여서 더 아름다운 남천교와 청연루는 밤낮 구분 없이 여행자에게 포토존을 선사합니다. 

 

신발을 벗고 마루에 올라서면 전주천과 산, 그리고 푸른 하늘이 만난 경치는 장관이 따로 없다. 편히 기대어 앉아 잠시 눈을 감고 느껴보는 바람과 풀내음, 물소리에 집중해 보세요.

 

 

5. 오목대

 

여기저기 갈 곳 많은 한옥마을 둘러보다 잠시 쉬어가고 싶다면 오목대에 가보세요.

 

 

신발을 가지런히 벗어두고 기와지붕 그늘이 드리운 누각에 앉아 한 숨 돌리고 나면 탁 트인 뷰와 바람이 통하는 이곳이 카페보다 훨씬 낫습니다.

 

다시 여행자 모드로 돌아와 오목대 둘레길을 따라 걷다 보면 한옥마을 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전망 포인트가 있다. 주요 명소를 다 거치고 내려다본다면 다녀온 곳을 되짚어 보며 더 색다르게 조망할 수 있습니다.